'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 막힌 속 뻥 뚫어줄 인간 사이다 등판!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 완벽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13:40:08
  • -
  • +
  • 인쇄
▲ [사진 제공: SLL,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뉴스스텝] 이지아가 기혼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줄 인간 사이다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3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지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김사라 역으로 결혼 생활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사라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팀장이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다’라는 좌우명 아래 시원시원한 미소만큼이나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유독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탓에 남도 아닌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고 이혼당한 뒤 감옥까지 가는 수모를 겪는다.

이로 인해 생때같은 자식과도 이별한 김사라의 목표는 다름 아닌 빵. 원수가 되어버린 남편을 감빵에 보내거나 재산을 0(빵)원으로 만들어야 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김사라는 목표를 이루고 사랑하는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사라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모두 담겨 있다. 남부러울 것 없었던 최고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에서 감옥에 간 뒤 이혼 해결사가 되기까지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죄수복을 입고 두 주먹을 불끈 쥔 김사라의 살벌한 눈빛에서는 복수심과 살기가 느껴진다.

전 남편을 향한 분노를 간직한 김사라가 이혼 해결사가 된 이유도 단 하나, 악질 배우자를 벌하고 자신처럼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통쾌한 액션, 그리고 지능까지 갖춘 김사라가 결혼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 어떤 인생 솔루션을 제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지아가 직접 김사라 캐릭터의 MBTI를 밝혀 이목을 모은다.

“김사라는 ENFP”라고 소개한 후 “밝고 외향적이고 엉뚱한 발상을 하기도 하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함께 아파할 줄 안다. 계획적이라기보다 임기응변에 능하고 빈틈이 많다. 아마 사라는 사회화된 P 일 것”이라며 이유를 덧붙여 이지아 표 김사라 캐릭터가 더욱 궁금해진다.

재기 발랄한 활동가 이지아를 만날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오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