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예술회관,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3:40:09
  • -
  • +
  • 인쇄
4개 작품 선정·국비 1억 4,000여만 원 확보
▲ 함양문화예술회관,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뉴스스텝] 함양군이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서 ‘뮤지컬 'DIVA'’, ‘창작오페라 '춘향전'’, ‘가족발레 '거인의 정원'’, ‘전통 '그림자놀이 판소리극 별주부전'’ 등 4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 4,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 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국도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성과로 이번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군민이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