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3:45:05
  • -
  • +
  • 인쇄
▲ 남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노인의 날(10.2.)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통하는 시니어, 노년은 축제처럼’이라는 주제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대표 2인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표창장 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앞선 축하공연에서는 트롯신동 이승율,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수 허찬미, 남양주시립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구강건강, 치매예방, 스트레스 검사, 수족침, 손마사지 등 건강체험 부스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실버머리방 등 일자리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축제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라며 “이번 노인의 날 행사의 주제처럼 소통하는 시니어로 존경받고,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같은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