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주민자치회,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1 13:35:40
  • -
  • +
  • 인쇄
▲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회는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수묵화·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색소폰, 요들송)의 색소폰 연주와 요들송 공연, 밀양여고 댄스동아리(S.A.)의 멋진 댄스 공연, 통기타 가수 아르정(정숙희)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을 부른 90년대 스타 가수 심신의 공연은 진한 여운과 함께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준식 부회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동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다고 수고하신 내일동 주민자치 임원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멋진 공연과 작품을 만들어 주신 참가자,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