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7 1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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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이웃 150가구에 백미‧라면 전달
▲ 함안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뉴스스텝] 함안군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27일 백미(11kg) 5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저소득 이웃 1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함안 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외된 이웃들과 한가위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가야읍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공유냉장고에 떡국 60봉지, 마늘종 20봉지, 미숫가루 30봉지, 사랑의 김치 10박스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용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며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자 가야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간을 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이 우리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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