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과 교류 행사로 화합의 장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3:35:43
  • -
  • +
  • 인쇄
▲ 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과 교류 행사로 화합의 장 열어

[뉴스스텝] 양평군 청운면은 지난 3일 홍천군 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자매결연기관인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청운면과 홍천군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중단됐으나, 감염병의 풍토병화 선언에 따라 홍천군 남면의 주최로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퍼포먼스,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두 기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청운면에서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