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1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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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전경

[뉴스스텝]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9월 26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06회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회기 첫날인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향숙·복진경·노애자 의원이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을석 의원이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강을석·김진경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16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예결위의 예산·결산안 심사가 이뤄졌고, 심사된 안건들은 제2차·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 ▲202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1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 21건은 원안가결 됐다.

이번에 처리된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651억 6천 9백만원으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효과성 검토 및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 구정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등 총 7개 사업에서 13억 5,087만 2천원이 전액 또는 일부 삭감됐고, 이는‘저지대 침수지역 빗물받이 신설 및 개량 확충사업’등 의원발의 사업과 재난 ‧ 재해 목적 예비비로 증액편성 됐다.

예산결산특별회 위원장을 맡은 복진경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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