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지역지원기관 육성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3:35:45
  • -
  • +
  • 인쇄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지원기관’ 공모 추진
▲ 농림축산식품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공급할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연계하는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지원기관 실증사업'에 참여할 시·군과 중간지원조직을 9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지원기관 실증사업은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으로 높아진 지역 주민의 구매력에 발맞추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선정될 지역지원기관은 가장 먼저 주민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공급 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부녀회·봉사단체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기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이 생활 서비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얻은 수익이 마을시설 운영이나 건강밥상 등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에 다시 투자되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도 발굴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에는 올해 10월부터 내년도 6월까지 개소당 5천만 원이 지원되며, 전담인력 운영과 서비스 수요조사, 공급주체 육성 및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할 주체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연결하여 기본소득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포항시 남구 오천중·고등학교와 포항포은중학교에서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포항YMCA, 포항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학생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기 초는 학생들의 관계 형성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

경기도의회 유필선 의원, 교통·RE100·산후조리비 점검...“현장 체감 높은 사업, 더 세심하게 봐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2)은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교통취약지역 이동지원, 경기 RE100 소득마을, 산후조리비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예산 조정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사업의 정책 효과와 현장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택시 결제수수료와 단말

영산강정원서 ‘2026 나주농업페스타’ 10월 7일 개최

[뉴스스텝] 풍성한 수확의 계절, 나주의 우수한 농업과 농특산물을 보고 체험하고 맛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6 나주농업페스타’가 영산강정원에서 펼쳐진다.나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나주농업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통합 개최되며 농업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