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023 북한인권보고서』영문판 책자 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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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뉴스스텝] 통일부는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영문판 보고서는 국내외 주요기관에 1,500부를 배포한다.

먼저 재외공관·주한 외국공관·주한 국제기구, NGO 등에 약 900부, 국내외 인권단체 및 인권․안보 연구소 등에 약 150부를 배포하며,외교부·민주평통 해외 지역협의회 등 정부기관에도 약 450부를 배포하여 해외 각지에 북한인권상황을 알리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보고서는 통일부 누리집에도 게시했으며, 추후 영문판에 대한 관계기관 등의 수요가 있을 경우, 책자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인권 관련 주요 국제행사에서도 보고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북한인권 문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 발간을 통해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해외에도 확산되어, 북한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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