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 평창에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3:25:26
  • -
  • +
  • 인쇄
2018·2024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와 가족 초청, 감사와 추억의 시간 마련
▲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 평창에서 개최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가 2025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2025 수호랑 스포츠 캠프의 특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을 평창으로 다시 초청하여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2024동계청소년올림픽’공식 자원봉사자 수료자이며, 신청 시 자원봉사자 수료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1인당 가족 4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1박 2일의 숙박과 전 일정의 음식(석식, 조식, 중식)가 제공되며, 눈동이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 체험과 프리마켓, Again 2018·2024 토크 콘서트, 동계올림픽 뮤지엄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평창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가족 캠프’의 문의는 수호랑 운영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