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 열정 만끽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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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본선대회 오는 25일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전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2025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우리학교 원 PICK!)’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예능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의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다.

본선대회에는 보컬, 댄스, 랩, 밴드, 뮤지컬 등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자는 △따소(전주제일고) △한은경(전주예술고) △UJ키즈크루(전주송천초, 전주인봉초, 전주오송초, 전주자연초) △임수진(푸른꿈고) △언홀리(덕암정보고) △환영(성원고) △모노케이스(글로벌학산고) △조정연(한들고) △가온밴드(군산고, 군산영광여고, 군산동고) △4LUZ(원광여중, 이리여고, 이일여중) △이민준(남성고), UJ주니어크루(전주화정중, 전주아중중, 전주솔빛중, 전주서문초) 등이다.

래퍼 한해와 JTV 이수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비오(BE’)·82메이저(82MAJOR)·글레이어즈·글로리어스 등이 초청가수로 함께한다.

본선대회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은 전북교육의 자랑이며,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예술 문화를 이끌어갈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학교 안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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