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 세대 차이, 공감으로 좁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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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세대 vs MZ세대’소통의 해법을 말하다
▲ 대구교육연수원, 세대 차이, 공감으로 좁히다

[뉴스스텝] 대구교육연수원은 11월 26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5 성공을 이끄는 자기계발 특강 전문교육훈련 3기’를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출연과 저술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심리학자다.

김 교수는 ‘낀 세대와 MZ세대의 슬기로운 소통법’을 주제로 조직 내 세대 갈등을 공감과 이해로 풀어가는 소통 전략을 들려줬다.

강연은 ▲세대의 정의와 주요 특성, ▲세대 갈등의 근본 원인과 심리학적 분석,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세대 공존의 필요성, ▲표현 방식과 관점 전환을 통한 공감 소통 전략, ▲세대 간 소통 개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옥정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세대 간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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