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3:25:27
  • -
  • +
  • 인쇄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 통합과정 22명 모집
▲ 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원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신입생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원장 이병현)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국내 15~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통합과정 22명을,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는 6개 학부 135개 학과로 구성되며, 각 학부(과)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전형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형은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 학과에서는 기계항공우주공학부 44명(석사 25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6명(석사 5명, 박사 1명), 화학과 28명(석사 14명, 박사 10명, 석‧박사통합 4명)을 모집 예정이다. 계약학과인 항공우주융합공학과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인력을 대상으로 석사 4명, 박사 6명을 모집하며, 융합기계공학과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박사 1명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10개 교육연구단(팀)이 선정되어 있으며, 박사과정생에게는 160만 원, 박사과정 수료생에게는 130만 원, 석사과정생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매월 제공하여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전일제 대학원생에게는 연구조교(RA), 교육조교(TA) 등 다양한 장학 특전이 제공되며, 복수박사학위제를 통해 미국 퍼듀대, 미주리대, 네바다대, 벨기에 몽스대 등과 협력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국립대 일반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연구와 교육에서 세계적 수준을 지향하는 경상국립대 대학원에서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임영웅 팬클럽,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에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강릉)’가 강릉시 저소득가구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강릉) 회원들은 8일 강릉시에 총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웅시대 강릉지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