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해맞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4 13:30:29
  • -
  • +
  • 인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달리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한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 모객사의 동해시 해맞이 방문 도모에 나선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이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편리하게 방문하여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동해시에 대한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