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안전 신기술로 재난·재해대응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3:30:10
  • -
  • +
  • 인쇄
공모전 대상에 전남대병원 ‘AI기반 환자관리‧이송 플랫폼’
▲ 재난안전신기술 수상작 선정

[뉴스스텝] 광주시가 안전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육성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모를 통해 우수 재난안전 신기술을 선정, 시상했다.

광주광역시는 ‘2025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술 3개를 선정,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광주시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해 7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5개 신기술이 출품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개 기술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 11명이 시청각(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의 2차 결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술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전남대학교병원(김동기 교수)이 제안한 ‘AI 기반 통합 재난환자 관리 및 이송 플랫폼’이 차지했다. 이 신기술은 전남대병원이 인공지능(AI), 생체신호 센서,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해 재난환자 관리 및 이송 플랫폼을 개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대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광기술원(고정민 연구원)이 제안한 ‘분포형 AIoT 지반침하 안전 예측 및 실시간 감지 시스템’이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지반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전처리 후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예측함으로써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장려상은 ㈜휴텍산업(강현욱 대표)의 ‘경량 현장판단형(On-Device AI) 기반 수난재난 대응 스마트 인명구조 플랫폼’으로, 기존 인명구조함에 온-디바이스 AI 기반 시스템을 장착해 실시간 자체 연산을 통해 행동을 분석, 익수자를 식별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광주시는 이들 수상자에게 광주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및 국비 연구과제 참여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선정된 55건의 우수 신기술 제안에 대해 국내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 국비 연구과제 연계 지원 등 재난안전기술 발전 및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재난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강도 및 빈도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고령화·도시화·집적화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대형복합재난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