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생활권 인접 쉼터 및 녹지대 수목 정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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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
▲ 공원녹지과

[뉴스스텝]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주민 생활권 인접지 쉼터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수목 수형 조절 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와 녹지대 내 수목 166주에 대해 수형을 정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생활권 주변 쉼터 및 녹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여건과 수종 특성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가지를 정리해 보행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목의 생육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특히 문학터널 인근 중앙분리 녹지대에 있는 소나무 전지도 함께 이뤄져, 타 구에서 미추홀구로 진입하는 초입부 경관을 정돈함으로써 미추홀구의 첫인상을 보다 밝고 정돈된 이미지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 환경 정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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