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창원시 공동관 운영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3:30:38
  • -
  • +
  • 인쇄
창원시 소재 방산중소기업 약 10개사 참가
▲ 창원특례시, 2024년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창원시 공동관 운영 추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K-방산을 대표하는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발휘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대한민국의 국방산업과 관련된 품목이 통합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계룡
軍문화축제인 지상군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하여 행사 규모가 확대된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최대 방산 체계기업이 혼재된 방산기업 집적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창원시 소재 방산강소기업 약 10개 사가 참여하는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하여 방산기업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와 협업하여 약 50개국의 해외 공식 대표단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통한 바이어 매칭으로 방산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 방산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홍보하여, 대한민국 방위산업 도시인 창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