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 적극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3:30:40
  • -
  • +
  • 인쇄
공동주택 및 공원 내 방역 취약지역 중심
▲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 적극 추진

[뉴스스텝]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여름철 해충 방역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역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충 박멸 및 감염병 예방을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이번 방역 작업은 여름철로 접어들며 기승을 부리는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방역 대상은 양주동 전역으로, 공원, 주거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양주동 주민들은 이번 방역 작업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종국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철 해충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서 이번 방역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방역 작업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협력하여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오수현 양주동장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해충 방역 활동에 대해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