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남해다름’기념품 세트 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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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다름 업체 물품으로 구성…삼동면 소재 남해8일장에서 판매 개시
▲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남해다름’기념품 세트 출시

[뉴스스텝] 남해군은 5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과 관련해,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를 출시하고, 5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 세트는 남해다름 브랜드 승인을 받은 업체들의 제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건멸치, 깊은 감칠맛이 특징인 어간장, 간편하게 국물을 우려낼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인 다시팩,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해산물 분말 조미료,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인기 만점이였던 건홍합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삼동면에 위치한 지역 특산품 매장인 남해8일장과 협업하여 남해다름 포장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남해8일장을 통하여 시범 판매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35,000원이나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 및 제품 출시기념 할인이벤트로 3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단, 상품 소진시 조기 종료)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남해다름 수산물 기념품세트를 통하여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남해다름 참여 업체들의 역량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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