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록등봉사회 형산강역사문화공원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3:25:19
  • -
  • +
  • 인쇄
봉사로 하나되는 경주-포항
▲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소속 상록등봉사회에서 새봄을 맞아 형산강역사문화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뉴스스텝] 대한적십자사 소속 상록등봉사회는 새봄을 맞아 지난 23일 형산강역사문화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형산강역사문화공원은 경주-포항 접경지역 상생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인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돼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포항시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강동면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된 곳이다.

환경정비는 해당 공원을 자주 찾는 강동면 출신 서영윤 회원의 소개로 추진돼 지난 2월 24일에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도 한차례 더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상록등봉사회 회원들은 “이웃도시인 경주시 대표 역사문화공원을 환경정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이웃도시 포항시민분들께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도 응원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