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렴실천 캠페인 펼치며 새해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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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달성 성과
▲ 청렴실천 캠페인

[뉴스스텝] 동해시가 갑진년 새해를 시무식과 연계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청룡의 힘찬 기운으로 활기찬 시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2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해에도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덕담과 함께 청렴 로고가 새겨진 떡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요인을 사전 해소 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한 반부패 청렴실천 조직문화 조성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등급의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도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과 시정을 믿고 지원해준 시민들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시무식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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