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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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건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건천시장 인근 상가들을 방문해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뉴스스텝] 경주시 건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봄 새 학기를 맞아 건천시장 인근에서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청소년의 일탈 방지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한 건천읍 직원들이 참여해 건천시장 인근 상가와 약국, 식당과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도위원들은 업주들을 상대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방법 준수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동배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날 캠페인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며 유치 홍보를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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