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매주 주말 인천 차이나타운은 축제 한마당! ‘차이나는 문화공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3:20:08
  • -
  • +
  • 인쇄
4~6월 주말(토·일) 개최‥ 변검·사자춤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 진행
▲ (차이나는 문화공연 행사 현장 - 사자춤 공연)

[뉴스스텝]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4~6월 주말마다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5년 차이나타운 문화 행사' ‘차이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이나는 문화공연’은 2024년 9월부터 시작된 인천 차이나타운 특화 공연으로, 중국 문화가 담긴 음식점·상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4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4시에 진행된다.

변검 공연자를 선두로 중국 전통 사자춤(2마리) 공연자와 악대 행렬이 한중원, 황제 계단, 동화마을 입구 등 차이나타운 일대 주요 지점을 오가며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5월 4일, 5월 31일, 6월 1일에 ‘중국 전통 용춤’을 볼 수 있는 기획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이 끝나면 황제 계단 앞에서 관람객 누구나 공연자들과 사진 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중국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생활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