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하늘길 걷고, 걷고, 또 걷다’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3 13:30:45
  • -
  • +
  • 인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 14세~16세 중등 청소년 대상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하늘길 걷고, 걷고, 또 걷다’ 진행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하늘길 걷고, 걷고, 또 걷다'를 정선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이원 하늘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고 코스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청소년들이 자연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

또한 스카이 1340(곤돌라)을 타고 하이원탑으로 올라가서 경치도 구경하고, 편지를 쓰면 1년 뒤에 집으로 도착하는 ‘느린우체통’ 체험도 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밥상관’‘미남푸드관’‘주전부리관’에서 해남8미 맛보세요

[뉴스스텝]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

김해시, 하반기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상반기 교육에 이어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

‘장흥 반계사’ 유형문화유산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

[뉴스스텝]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반계사(盤溪祠)가 지난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오는 31일 열린다.반계사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 정경달, 임영립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지정됐다.반곡 정경달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에 경북 선산부사로 재임하며 왜군 수백을 섬멸하는 등 육상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이후 충무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