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림,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3:20:27
  • -
  • +
  • 인쇄
고향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희망
▲ 가수 김세림,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뉴스스텝] 가수 김세림이 고향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 고군면 출신인 가수 김세림은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식 공연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가수 김세림은 “아름다운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향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진도에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향사랑 부금은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