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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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개강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뉴스스텝]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구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개강식을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은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사회복지 맞춤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5.16 부터 7.25까지 총200시간 진행되며,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 교수를 강사진으로, 장기요양기관별 실무교육, 노인복지의 이해, 프로그램 실습, 행정실무 컴퓨터교육, 현장 실습 등 전문 교육 제공으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 수료 후 전문가로서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남원새일센터는 이 밖에도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장 지양근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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