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5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2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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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
▲ 계양구청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가입유형(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에 따라 매월 정부 지원금 10만 원~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5세 이상부터 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1,44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유형 가입자는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월 250만 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720만 원(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해야 하며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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