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오랜 염원! 교통, 동맥경화 뚫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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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강구안 중앙시장 간선도로 좌회전 신호등 설치
▲ 강구안 중앙시장 간선도로 좌회전 신호등 설치

[뉴스스텝] 통영시는 중앙동 우리은행부터 (구)SC제일은행(중앙동96번지 일원)강구안 간선도로에 좌회전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회전 신호등 설치는 해당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도로 확장으로 그동안 금지해왔던 좌회전 신호를 해제해 달라는 시민 및 주변 상인들의 지속적인요구 목소리에 따라 지난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결됨으로써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좌회전 금지 구간임에도 불법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가 야기됐으며, 시민은 물론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약 200m를 더 직진해강구안으로 우회해서 진입해야하는 불편이 계속 누적되어 왔었다.

시는 이번 좌회전 신호 개설로 인해 불법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통해 중앙시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상권 활성화 및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좌회전 신호등 설치로 상인들의 오랜 염원을 풀게 되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불편하고 위험한 구간 해소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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