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북구청, 성동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3: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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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 지정

[뉴스스텝] 대구 북구청은 9월 6일 관음동 소재 성동병원을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학대피해아동의 트라우마를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연희 성동병원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북구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온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에도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협조해 주셔서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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