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군정 '청렴' 행정 빛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3:25:47
  • -
  • +
  • 인쇄
이 군수 반부패 청렴대상에 이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낭보
▲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군정 '청렴' 행정 빛났다

[뉴스스텝] 이용록 홍성군수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홍성군이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청렴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그동안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청렴 홍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78.4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군) 그룹의 평균 점수 대비 4.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 중 외부체감도에서 부패경험률이 0% 및 부패경험빈도가 0회로 청렴 행정 구현의 결과를 보여줬으며, 청렴노력도 세부 결과 중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등 추진실적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우리군의 얼굴이며,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청렴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소통·공감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이해관계자가 체감하는 청렴수준을 조사하고, 반부패 노력의 실적·성과,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하여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군민·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내일을 여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23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 21명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신청서를 접수 중인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과 내년에 남해군에 신규 편성된 청년농업인 특화성장 지

동작구,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뉴스스텝] 동작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구는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패러다임을 ‘주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작구형 뉴거버넌스’

김해시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란 자살사망 발생 직후 경찰에서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 데 이어 심리정서 및 환경경제(일시주거, 법률, 행정처리, 특수청소, 학자금) 지원을 적기에 제공해 유족이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