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커피의 모든 것’ ··· 춘천시립도서관 5월 인문학 강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3:25:37
  • -
  • +
  • 인쇄
5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 진행
▲ 2025년 5월 인문학 강좌 홍보지

[뉴스스텝] 춘천시립도서관이 5월 한 달간 콜롬비아 커피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강좌는 ‘천의 얼굴을 지닌 콜롬비아 커피’를 주제로 추종연 전 주콜롬비아·주아르헨티나 대사가 맡아 강연하며, 5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총 5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1일 ‘커피 스토리와 Ice Breaking’ ▲8일 ‘컬러풀한 콜롬비아 커피문화’ ▲15일 ‘콜롬비아 커피 역사와 커피산업’ ▲22일 ‘콜롬비아 커피의 다양한 얼굴’ ▲29일 ‘커피산업의 변화와 커피 비즈니스’ 순으로 진행된다.

추 강사는 지난해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라는 제목으로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를 맡은 바 있다.

강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콜롬비아 커피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춘천시와 인연이 깊은 콜롬비아라는 나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3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역사, 문화,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획] 군포시 2025년 뭐했나? 보도자료로 뜯어보니

[뉴스스텝] 군포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배포한 1,050건의 보도자료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세정·복지·보건·교육·청년·지역경제·도시·교통·안전·문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과정이 시정 소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보도자료를 10만개 언론사에서 기사화 한 것으로 검색됐다.군포시는 연중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납부·신청·모집·운영·현장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본격 시동... 협의체 출범 참여

[뉴스스텝] 연천군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코트야드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발대식(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어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정책 실험의 본격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이번 출범식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NRC 농촌기본사회연구단·참여 지자체 등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지방정부–연구기관

청양군, 청양고등학교 졸업식 찾아가 청년정책 홍보

[뉴스스텝] 청양군은 31일 청양고등학교 졸업식을 찾아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졸업을 앞둔 청양고등학교 졸업생 140명에게 청양군과 충청남도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졸업 이후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날 인구·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알리며, 주요 정책으로 셰어하우스 지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