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2025 인구주택총조사 11월 1일부터 전국에서 방문 면접조사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3: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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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사 미참여 가구, 통계조사요원 도움으로 원하는 시간에 참여 가능
▲ 2025 인구주택총조사(표본)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국가데이터처에서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시작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전국적으로 약 3만 여명의 통계조사요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면접조사는 표본가구 중 10월 31일까지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통계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통해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표본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조사 기간에도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총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조사요원은 가구를 방문할 때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므로 응답 가구에서는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조사에 응답하기를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당부했다

또한 응답 가구에서는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원 방문시간을 예약하여 원하는 시간에 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참여방법, 조사대상 여부 등에 관한 궁금증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과거 100년의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격동의 변화를 겪어온 역사 그 자체이다”라며,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의 기본 설계도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본 가구의 소중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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