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소리꾼의 향연 명인명창 국악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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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소리꾼의 향연이 5. 3. (금) 19:30 열린다
▲ 남원시, 소리꾼의 향연 명인명창 국악공연

[뉴스스텝] 제94회 춘향제에 앞서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소리꾼의 향연 명인명창 국악공연이 2024년 5월 3일 19시 30분에 열린다.

판소리와 국악의 멋과 흥을 보존하고 전승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명인명창들이 출연하여 5월 밤하늘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멋진 공연으로 한편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고자 한다.

명인명창 공연은 △타무팀의 풍물놀이를 서막으로 △판소리 송재영, 임현빈이 우리의 소리를 들려주고 △대금산조 이원왕 △거문고산조 최영훈 △아쟁산조 박희정 △무용 계현순△작은창극(어사상봉) 대목을 서정금, 최용석, 박성우가 우리의 소리와 춤으로 춘향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판소리 춘향가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 받은 안숙선명창은 국악계 선·후배님들의 멋진 무대를 응원하고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판소리의 본 고장 남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우리의 흥과 멋을 한자리에서 맘껏 즐기며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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