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하준, 조보아X로운의 ‘불가항력 운명’ 끊어낼 변수 될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3:20:22
  • -
  • +
  • 인쇄
▲ [사진제공= SLL·씨제스스튜디오]

[뉴스스텝] ‘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하준의 삼각관계가 제대로 불이 붙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12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권재경(하준 분)의 다정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권재경에게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이홍조, 그리고 먼발치서 이를 지켜보는 장신유(로운 분)의 아련한 눈빛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홍조, 장신유 관계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일어났다. ‘애정성사술’의 효능인지 진심인지, 장신유의 진심 같은 취중고백은 이홍조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재앙소멸술’은 이홍조가 한자를 잘못 적은 탓에 실패로 돌아갔고, 장신유의 ‘홍조 바라기’는 계속됐다. 여기에 권재경을 향해 “내가 이홍조 씨를 사랑한대”라는 장신유의 도발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렸다.

이홍조를 향한 권재경의 심적 변화도 예고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불붙은 삼각관계를 기대케 한다. 먼저 온주시청 '에코플로깅' 행사에 참석한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의 상반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웃음꽃이 활짝 핀 이홍조와 다정한 권재경의 눈빛은 한 층 가까워진 이들 관계를 짐작게 한다.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모습도 포착됐다.

질투가 발동한 것인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장신유의 모습이 흥미롭다.

앞선 7회 예고편에서 권재경이 “후회하는 중이야. 그 마음을 거절했던 나를. 직진할 생각이거든”이라며 선전포고를 한 바, 그가 이홍조와 장신유의 불가항력 운명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7회에서는 심적 변화를 맞이한 이홍조, 장신유 사이에 아찔한 변수 권재경이 본격적으로 등판한다.

권재경의 직진이 이홍조와 장신유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불가항력인 두 사람의 운명을 끊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홍조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유치찬란한 신경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설렘 속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7회는 오는(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