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2024년도 북스타트 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3: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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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대상 책 꾸러미 선물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독서 활동 지원
▲ 2024년 서구 북스타트 홍보물

[뉴스스텝]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서구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 단계별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배부는 19개월~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보호자 신분증과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한 후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올해 5월, 11월에 미취학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대상의 북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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