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도서관, ‘주락(酒樂)이 월드’ 조승원 기자 초청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31 13:25:40
  • -
  • +
  • 인쇄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세 번째 강연
▲ ‘주락(酒樂)이 월드’ 조승원 기자 초청 특강

[뉴스스텝]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화제의 유튜브 채널 MBC 《일사에프(14F)》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 월드』의 진행자인 조승원 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라는 테마로 운영 중인 인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의 세 번째 강좌이다. 자타공인 미주가(美酒家)이자 술과 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조승원 기자가 그의 저서인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를 중심으로 영화같은 삶을 살았던 예술가들과 그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술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승원 기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MBC에 입사하여 《시사매거진2580》, 《추적 저널리즘 스트레이트》 굵직한 사회·시사 프로그램의 연출 및 진행을 맡았으며,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등의 도서 출판과 함께 2008년에는 ‘홍성현 언론상’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책과 글, 그리고 분야별 일가를 이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향연을 통해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