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8월'분청문화의 날'행사 성료.... 웃음꽃“만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13:30:15
  • -
  • +
  • 인쇄
트로트 공연,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람객 2천2백여 명 행사장 찾아
▲ 고흥군, 8월'분청문화의 날'행사 성료.... 웃음꽃“만발”

[뉴스스텝]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 8월『분청문화의 날』행사가 2천2백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분청에서 즐기는 트로트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로트 공연 ▲수제 제습기&캐릭터 실내화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습기의 과학 원리를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 보는 수제 제습기와 동물 캐릭터 실내화 만들기에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고, 풍선아트를 체험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와 각양각색의 풍선들이 박물관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트로트 공연이었는데 지역 가수팀인 별이와 세잎클로버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혼성듀엣 더블루 이어즈와 진이랑 등이 차례로 무대를 장식해 관람객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와 앵콜을 요청받아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관람객 참여와 박물관 대내외 홍보를 위해 박물관 무료 관람과 즉석 노래자랑, 개인 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행사 후에는 우리군에서 생산한 유자, 석류 가공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탄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 화성특례시, 강력 추진 의지 표명

[뉴스스텝] 화성특례시는 수의계약으로 추진 중이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와 관련하여, 단독응찰자인 DL이앤씨 컨소시엄의 사업참여 포기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주체는 화성시이며,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동탄 트램 건설사업은 멈춤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재추진을 위해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전문가 자문단

서울 강서구-교보문고, 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는 30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박용식 교보문고 원그로브점장, 김상준 교보문고 강남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자연스럽게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

법무부,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하는 「형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뉴스스텝] 친족의 범위를 불문하고 친족 사이에 발생한 재산범죄는 친고죄로 일원화 하는 「형법」 개정안이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헌법재판소는 2024. 6. 27.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중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동거가족 또는 그 배우자(이하 ‘근친’)” 사이에 벌어진 재산범죄에 대해 형을 면제하는 조항(제328조 제1항)에 관하여,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