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서울시의원, 120다산콜재단 대시민 서비스품질 향상 위해 책임 다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4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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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단-노조 간 원만한 해결 방안 마련 촉구
▲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월 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120다산콜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담사의 고충에 공감한다"며 처우개선을 주문하면서 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시민 상담 업무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이종배 의원은 “상담사들이 민원인에게 성희롱이나 폭언 피해를 입는 등 이러한 근무 환경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노조가 파업을 진행하면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께 돌아가는 만큼 재단은 파업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파업에 대한 재단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120다산콜재단은 ‘시민의 귀’로서 시민과 소통하며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상담사 인권보호 및 시민에 대한 서비스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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