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13:30:11
  • -
  • +
  • 인쇄
23일 오류문화센터서 … 15일까지 온라인 신청
▲ 구로구,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구로구가 오는 23일 오류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경진대회’는 사람의 가치, 협력과 호혜, 사회의 공익 등을 우선시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문제에 대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접근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창업자를 발굴,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공고일 기준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아이디어 분야는 문화·예술, 생활·환경, 돌봄·의료, 도시재생, 미래산업 등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사업계획서 작성과 경진대회 당일 발표를 위한 구로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의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후 2차 발표심사에서 수상한 총 5팀은 내년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 선발 참여기회, 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결실, 학교4-H 우수회원에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진안군 4-H연합회는 5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소교육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교4-H 우수회원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과 농촌문화탐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교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로 선발됐다.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교4-H에 환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동

강화군가족센터, 지역 협력 네트워크 통해 다문화가정 의료 사각지대 해소

[뉴스스텝]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의료지원 사례 관리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사례 관리 과정에서 강화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 구성원이 선천성 다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즉각적인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에 나선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겨울철 재난·안보 대응 태세 점검

[뉴스스텝] 포항시는 5일 포항시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대응 태세와 겨울철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포항시는 국가전략산업이 집적된 데다 해안·항만 인프라가 밀집한 전략적 거점도시로, 안보 위협뿐 아니라 자연 재난과 각종 재해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