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원전 생태계에 총 2,000억원 규모 긴급 유동성 자금 공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13:25:32
  • -
  • +
  • 인쇄
산업부·산업은행·한수원, 2차 특별금융지원 1,500억원 출시
▲ 산업통상자원부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기간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8월 10일부터 1,5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총 2천억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3월 31일 500억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동 자금은 ①저금리(3~5%대), ②신용대출, ③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약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약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되어 보다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 속도를 가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중 신한울 3·4 주기기 계약 체결(3월, 총 2.9조원), 보조기기 일감 발주 개시(5월, 총 1.9조원), 신한울 3·4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6월) 등을 빠르게 추진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일감 공급에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 발표…“핵심광물 클러스터 조성해 100% 자급체계 구축”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15일, ㈜알몬티 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알렌(Steven Allen), 최명서 영월군수 등과 함께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 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중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자원이다.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세계 평균 품

광양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국가 차원 투자 촉구

[뉴스스텝] 광양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촉구 담화’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이 본격화되는 현 시점에서 광양항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북극항로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국가 물류 전략과 해양 주권을 좌우하는 현실적인 선택지”라며 “정부가 해양수산

계양구,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책더드림’ 사업 확대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책더드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책더드림’ 사업은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5만 원 범위 내에서 인문학 도서 및 참고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중학생 219명에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