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취·창업 지원 위한 직업교육과정 운영… 10월 28일까지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3:05:49
  • -
  • +
  • 인쇄
▲ 하반기 순창군민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상반기 직업교육 수료식 사진)

[뉴스스텝] 순창군은 군민의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퍼스널컬러 전문가 2급 과정 ▲큐브지도사 2급 과정 ▲웃음지도사 과정 총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군민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널컬러 전문가 과정은 뷰티와 스타일링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반영한 자격 과정으로 최근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큐브지도사 과정은 방과 후 지도사 및 교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웃음지도사 과정은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자격증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신청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교육 후 취․창업 의사가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기한은 10월 28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구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새로운 직업을 배우고,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밥상관’‘미남푸드관’‘주전부리관’에서 해남8미 맛보세요

[뉴스스텝]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

김해시, 하반기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상반기 교육에 이어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

‘장흥 반계사’ 유형문화유산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

[뉴스스텝]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반계사(盤溪祠)가 지난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오는 31일 열린다.반계사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 정경달, 임영립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지정됐다.반곡 정경달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에 경북 선산부사로 재임하며 왜군 수백을 섬멸하는 등 육상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이후 충무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