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참가..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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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동남아 최대 게임쇼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참가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역량강화 기대
▲ 충남콘텐츠진흥원,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참가..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뉴스스텝] 충남콘텐츠진흥원 산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1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에 입주기업 및 2025 인디게임파크 선발팀들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공동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 참가사는 총 6곳으로, 뉴에프오, 아스테로이드제이, 엔브로, 엠케이스튜디오, 컴파스비지오, 하드코더스이다.

출품작은 전시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센터 엔터테인먼트 공간 D1.1 부스에서 선보인다.

기업별 출품작으로는 용을 키우면서 모험을 하는 2D 방치형 RPG ‘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의 전작인 ‘닌자일섬’의 프리퀄 작품으로 사이버펑크 스타일의 로그라이트 게임 ‘섀도우 제로’, 엔브로의 RPG 요소 외에 서브 콘텐츠를 다양화 한 ‘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의 중력 조작과 맵 회전을 활용하는 ‘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의 전략 4X의 확장성과 로그라이크 액션의 긴박함을 묶은 ‘헬게이트런던 서버이벌4X’, 하드코더스의 도형을 활용한 협동 하드코어 플랫포머 게임 ‘세모’가 있다.

또한, 충남공동관 외 ‘INDIE GAMES AREA’ 공간에서도 해당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충남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동남아 시장을 넘어서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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