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연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미동산 숲과의 만남’ 10.18.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3:05:25
  • -
  • +
  • 인쇄
전시·체험·참여행사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시간
▲ 자연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미동산 숲과의 만남’ 포스터

[뉴스스텝]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10월 18일(토),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목원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나뭇잎 찍기 ▲바람개비 만들기 ▲목재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숲길 드로잉 ▲풍선 나눔 ▲팝콘 증정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보릿대를 활용한 맥간공예 작품 25점이 전시되며, 숲속생태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 14점과 식물 세밀화 30점이 함께 전시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직접 반려식물을 심고 꾸미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과 수목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에코티어링’ 및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날만 운영되는 수목원 ‘미동네컷’ 포토 부스는 미동산수목원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영욱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숲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 17개 사업 18억 원 반영 추진

[뉴스스텝]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만 원을 직접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릉시청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제안된 29건의 제안사업에 대하여, 4개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후 17건의 사업을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11월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이승화 작가를 초청해 ‘미디어를 활용한 우리 아이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부모가 미디어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승화 작가는 읽기 코칭 전문가이자 및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전문가로, 다

예산군,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뉴스스텝]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