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 작은 학교의 또 한번의 쾌거! 삼척 카누 꿈나무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중등부 우승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3:05:13
  • -
  • +
  • 인쇄
“권율(3학년), 김동민(3학년), 이재영(2학년)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
▲ 작은 학교의 또 한번의 쾌거! 삼척 카누 꿈나무들,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중등부 우승 쾌거

[뉴스스텝]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천군 화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한 근덕중학교 카누부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대표 선발전의 의미도 갖고 있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에서 보여준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뛰어난 성과는 작은 학교의 학생 선수들이 큰 꿈을 이루어가는 우수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권율(3학년), 김동민(3학년), 이재영(2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되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됐고. 이들은 카누 경기의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케 했다.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성공적인 성과는 앞서 열렸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전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는 선수들과 지도자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고,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됨으로써 그 성과를 더욱 빛냈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근덕중학교 3학년 권율 학생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큰 꿈이 생겼다.”라며, “그것은 더 큰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며,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덕중학교 한연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덕중학교 카누부의 체육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이 입증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시설 부속시설 사용료 감면 근거 마련

[뉴스스텝] 서울 강북구의회 윤성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 부속시설 사용료에 대한 감면 규정이 없어 공익적 행사 개최 시에도 불필요한 예산상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하남 덕풍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리는 2026 미래교육 청사진

[뉴스스텝]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

하남 단가람유, 인성약속 코인으로 행복나눔마켓데이 운영

[뉴스스텝]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