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합동 소방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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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수장고 화재 대응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실전 대응능력 강화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합동 소방훈련

[뉴스스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31일 공주시 연수원길 소재 연구원 유물수장고 앞에서 공주소방서 및 신관파출소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유산과 유물이 보관된 시설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구원 전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 및 경보 전파, ▲직원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및 긴급 이송, ▲현장 질서 유지 및 응급복구 순으로 실시됐다.

또한 공주소방서 구조대의 지도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익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연구원 전 직원이 응급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주소방서의 실전형 진화 시연과 신관파출소의 현장 통제 협조가 함께 이뤄져,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장기승 원장은 “유물수장고는 연구원의 핵심 자산이자 충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보관된 공간”이라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매년 정기적인 자위소방대 훈련과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지역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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