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전국 최초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안정적 정착 이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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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는 7월까지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어려움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여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지난 22일‘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특수학급 운영 안내’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성범죄 대응 방안, 특수교육 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원(PBS) 적용 방법, 개별화교육계획 및 통합교육 운영, 학부모 상담 방법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과 연수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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