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21일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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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까지 재학(출신) 고등학교 및 6개 관할 교육지원청서 접수
▲ 전라북도교육청

[뉴스스텝]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 5시) 도내 고등학교와 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 졸업자 중 원서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시험지구이거나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일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에서' 응시 신청 내용을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가상계좌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자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후 접수증을 받아야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 접수처를 방문하지 않으면 수능에 응시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수험생은 현장 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직접 작성, 접수할 수 있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한다. 대리접수는 직계가족 및 배우자만 가능하고 대리 접수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완료를 위해 접수처 방문 시 신분증을 구비해야 하고,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은 수험생은 사진 2매(원서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와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검정고시합격자, 기타학력인정자, 졸업자 중 주소지 이전 등으로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는 수험생은 학력인증 서류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지참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 등이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완주·진안·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장수·임실·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부안)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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