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체험시설 안전 관리실태 현지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3:05:47
  • -
  • +
  • 인쇄
교육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방안 논의
▲ 교육체험시설 안전 관리실태 현지점검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1박 2일간 의령군 및 합천군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교육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미숭산교직원휴양원, 가야산독서당정글북 등 수련활동 기관, 복지시설 및 도서관 등 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6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을 찾아 수련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교육시설 현황을 점검했으며, 현장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7일에는 미숭산교직원휴양원을 방문해 교직원 복지시설의 관리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가야산독서당 정글북을 찾아 도서관 및 숙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된 복합 교육문화 공간의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도내 교육기관의 운영 현황을확인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의견들을 향후 예산심의 및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위생·식생활 개선 앞장…'함평군형 두건' 첫선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청결과 신뢰를 주며 건강한 식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함평군은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조리 현장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함평군형 위생 두건’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함평군형 두건은 사계절 축제의 도시 함평의 이미지에 걸맞게, 각종 행사와 축제장에서 위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조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7곳 추가선정

[뉴스스텝] 서울시는 11월 3일, 2025년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7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36곳이 됐다. 선정된 지역은 노후도가 높고 반지하주택 다수포함 지역 등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며, 주민참여 의지 및 연접한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 시흥4동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쉼터형 공간’으로 변신

[뉴스스텝]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내부환경 개선공사를 11월 25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재활용도움센터를 더욱 친숙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북로(연북로 247)·이도2동(도남로 75-8) 재활용도움센터 2곳에 총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내부는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을 형상화한 친환경 벽면을 조성하고,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