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양양 국화축제 10월 27일까지 연장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3:15:17
  • -
  • +
  • 인쇄
기존 20일까지에서 27일까지로 연장
▲ 양양군, 양양 국화축제 10월 27일까지 연장 운영

[뉴스스텝] 2024년 양양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일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축제장에는 국화·조형물 전시를 비롯하여,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푸드트럭, 무대공연 등이 운영되었다.

축제는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군은 국화가 최근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고 축제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하여 오는 10월 27일까지로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특히, 오는 10월 20일, 26일, 27일을 스몰팝업데이(small pop-up day)로 하여, 양양해뜨미와 함께하는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 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쌀 증정 이벤트, 가래떡 무료시식, 국화차 시음, 국화동산 만들기, 바위솔화분 만들기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체험과, 로컬푸드마켓, 한돈 무료 시식회, 밴드·악기·성악 등 축제장의 분위기를 살릴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군은 국화축제와 연계한 양양쌀 소비촉진 및 로컬푸드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양양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