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마을건강 지킴이 38인과 뜨거운 현장교육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4 13: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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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건강은 건강파트너가 지킨다!″
▲ 고령군, 마을건강 지킴이 38인과 뜨거운 현장교육 펼쳐

[뉴스스텝]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주역, ‘우리마을 건강파트너’가 다시 뭉쳤다.

고령군은 23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건강파트너 활동을 어떻게 더 확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오고 갔다. 그리고 그동안 발로 뛴 봉사자들에게는 꽃과 흙을 만지며 치유 받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단순한 자원봉사단이 아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독거노인을 찾아 말벗이 되고, 건강검진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함께 숨쉬며 진짜 ‘우리 이웃’이 되어온 사람들이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늘 곁에서 함께해주는 건강파트너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따뜻해진다”며, “오늘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연대와 나눔을 다시 확인한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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